[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산다라박이 영턱스클럽 멤버 송진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4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형광색 모자를 쓰고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동안외모를 뽐내고 있다. 산다라박의 옆에 서있는 여성은 1990년대 뛰어난 댄스실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송진아였다.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송진아를 “스노보드 국가대표 출신 영턱스클럽 송진아 선배님”이라고 소개하며 송진아가 보드복과 장비를 선물해줬다고 전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과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영턱스클럽의 송진아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송진아 시대를 초월한 만남’, ‘산다라박 귀여워요’, ‘산다라박 진짜 동안’, ‘송진아와 산다라박, 선후배의 훈훈한 만남이네요’, ‘투애니원과 영턱스클럽!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는 2009년 스노보드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선수생활을 이어오다 최근에는 현대미디어 홈쇼핑 마케팅 PD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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