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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 확인 위한 유전자 검사 받아…결과 2주 안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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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 확인 위한 유전자 검사 받아…결과 2주 안에 나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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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전 애인 A(31)와 함께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군복무 중인 김현중은 14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검사를 받고 바로 경기 파주 30사단으로 복귀했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와 함께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사진=스포츠Q DB]

이후 전 여친인 A가 같은 검사를 받았다.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2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 측은 A의 자녀가 친자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A는 지난 9월 "친자를 확인해 달라"며 김형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가정법원은 김형중과 A가 함께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한편 지난 9월 김현중은 사건 담당 변호사인 이재만 변호사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군에 있으면서 모든 서류와 친자 확인 준비를 마친상태"라며 "아이를 내가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말 밖에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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