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5일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윤석의 사과를 전했다. 이윤석은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윤석은 고정패널로 출연중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에 대해 '친노당' '전라도당'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그런 이윤석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과 "편협한 정치시각"이라는 의견이 팽팽했다.
또 그는 지난 8월 같은 프로그램에서 친일파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한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현재 이윤석이 출연중인 '역사저널 그날'측은 "이윤석의 하차는 논의된 것이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방송인 이윤석은 현재 '역사저널 그날' '강적들'에 출연중이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 과정을 거친 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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