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이슬비가 철없는 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서향(이슬비 분)이 첫 등장을 했다. 이슬비는 서밀래(김선경 분)의 철없는 딸로, 모델 활동을 했다. 

이슬비는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했고, 김선경에게 전화를 걸어 짜증을 냈다. 이슬비는 "다른 애들은 쇼핑하고 사는데 나만 못 그런다"며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김선경은 돈을 벌 궁리를 생각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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