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마녀의 성' 유지인, 화재 트라우마 최정원에 "국 좀 데워봐"
상태바
'마녀의 성' 유지인, 화재 트라우마 최정원에 "국 좀 데워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6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최정원이 유지인의 시험대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오단별(최정원 분)이 공준영(김정훈 분)과 함께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중이었지만, 최정원은 여행 마지막날은 양호덕(유지인 분)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원과 김정훈은 유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 최정원이 부엌 일을 돕겠다고 하자, 유지인은 "그럼 국을 데워봐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과거 화재 사고로 인해 가스렌지 불도 못 켤 만큼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최정원은 손을 떨며 가스렌지로 손을 가져갔다. 

▲ '마녀의 성' 유지인 최정원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