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가수 터보가 마이키-김정남-김종국 3인 체제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세 사람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15일 터보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너무 즐거웠던시간.. 이제 7일 남았다..뮤비.. 40시간 찍었지만.. 그래도 좋다ㅋㅋ"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종국이 올린 사진은 세 사람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모인 사진으로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은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입고 뮤직비디오를 모니터하는 듯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아있다. 이들 모두 밝은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터보는 16일 정오 '다시'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터보는 1995년 1집 앨범 '280Km SPEED'로 데뷔했으며 1997년 멤버 '마이키'를 영입하고, 1996년과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본상 골든디스크부문을 수상한 뒤 2011년 공식 해체됐다.
이들은 올 초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대중들 앞에 다시 얼굴을 비춘 뒤 해체 이후 14년만에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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