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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정준호, 속옷차림으로 의자에 포박당해… 김원해의 '복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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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웅인-정준호, 속옷차림으로 의자에 포박당해… 김원해의 '복수?'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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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김원해가 정준호와 정웅인에게 복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0회에서는 손대표(김원해 분)가 윤태수(정준호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0회 예고영상 [사진 =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0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10회 예고영상에서 정준호와 김은옥(문정희 분)은 집으로 찾아온 김원해 때문에 사색이 되지만 김원해는 무슨 꿍꿍이인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윤사장님~”이라며 안부 인사를 전한다. 이내 정준호, 문정희와 대화를 나누게 된 김원해는 두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러온 겁니다”라고 친절하게 말한다.

윤성민(이민혁 분)과 백현지(민아 분)는 다정하게 길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데이트를 하는 등 더욱 돈독해진다. 민아는 이민혁에게 다가가 “근데 너 데이트 다음단계가 뭔지 알아?”라고 물으며 뽀뽀를 하는 시늉을 하고, “멋진 모습으로 기쁘게 해줘야 돼”라며 당부의 말을 전한다.

영화팀은 공개적으로 배우를 캐스팅하겠다하며 한마음회 회원들이 대거 오디션에 참석한다. 문정희는 집 명의를 돌리기 위해 “자아실현, 제 2의 인생 찾기 뭐 그런 거. 아줌마들이라고 도전하지 말라는 법 있어?”라는 핑계를 대며 이도경(유선 분)과 함께 오디션에 참가한다.

백기범(정웅인 분)은 정준호에게 “2만원도 없는 놈한테 20억을 내놓으라니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화를 낸다. 앞서 조동춘(김병춘 분)은 백만보(김응수 분)의 금고를 통째로 훔쳐 도망갔고, 이에 김응수가 정웅인에게 책임을 물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막차의 종점이야.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만은 없잖아”라며 대문 앞에서 옷을 터는 장면을 연출한다. 정준호나 정웅인이 집에 들어가기 전 대문 앞에서 옷을 터는 의미는 보통 나쁜 일을 저지르게 됐을 때 하는 일이기에 궁금증을 모았다.

그런데 이내 정웅인과 정준호가 속옷차림으로 나란히 의자에 포박당한 장면이 공개되는 동시에 김원해의 “세상에서 제일로 나쁜 딱 한 놈만 데리고 가”라는 목소리가 들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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