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 류혜영이 촬영 첫날을 회상했다.
12일 류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1988 12화 본방사수를 독려한 뒤 "쌍문동 첫날, 무더운 여름날. 지금은 추웁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선보라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응팔' 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류혜영과 고경표의 커플샷으로, 두 사람은 치아를 보이지 않은 채 미소를 지으며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했으며, 2014년 제 1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 영화 '그놈이다'에서 은지 역을 맡았으며, 내년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수연/혜리 역)의 언니인 보라 역을 소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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