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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김원해, 정준호 찾아와... "투자금 날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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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김원해, 정준호 찾아와... "투자금 날려 죄송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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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김원해가 정준호를 찾아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의 죽은 줄 알았던 손세운(김원해 분)이 윤태수(정준호 분)의 집을 찾아왔다. 손세운을 보게 된 김은옥(문정희 분)을 보고 놀라 소리쳤고 바로 윤태수를 불렀다. 윤태수 역시 놀라 달려와 손세운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김원해는 "왜 오긴, 인사하러 왔다"고 말하며 고맙다는 말을 꺼내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김원해는 이후 정준호, 문정희와 함께 술을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김원해는 "불쑥 찾아 온 건 저희 어머니 당부도 있었지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것"이라며 자신이 떳떳하게 나타날 처지가 못된다며 영화 투자금을 날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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