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색정광’ 전현무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언급하며 조건에 맞는 여성들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이상형의 조건에 대해 첫 번째로 신장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보듬어 줄 수 있는 분이 좋다”면서 “아담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몇 cm이상이 조금 부담스럽냐”고 묻자 전현무는 “힐을 안 신고 저랑 똑같은 게 마지노선인 것 같다”며 “168cm 이상은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여성의 신장에 제한을 둔 전현무는 이어 “연상이 싫다”고 밝히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녀들을 이상형에 제외시켰다.

이에 탈락위기에 처한 한 연상녀는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씨가 영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생기발랄한 젊은 분 좋아하실 것 같은 이미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제(1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전현무를 보고 ‘색정광’이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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