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백종원이 계란만 가지고 아침에 간단하게 만드는 계란빵을 만들다 태워먹고 재도전에 나섰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백종원은 아침에 여자친구가 오면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계란만 가지고 만드는 계란빵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계란 다섯개 정도를 깬 후 설탕 두 스푼과 소금 반 스푼을 넣고 믹서에 넣고 곱게 갈은 후 그대로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구으면 맛있는 계란빵이 완성된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첫 번째 계란빵을 근사하게 태워먹었고, 백종원은 "탔어도 맛있다"며 기미작가에게 시식을 권했다. 기미작가는 탄 계란빵을 먹고 맛있다며 다시 한 번 아까 막걸리로 만든 바이센 맥주를 마셨고, 백종원은 서유리까지 초대해 시식을 권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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