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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시청률 30% 돌파 눈앞…자체 최고 시청률 29.7%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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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시청률 30% 돌파 눈앞…자체 최고 시청률 29.7% 고공행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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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뒀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32회는 2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1회의 시청률 27.9%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회의 28.3%보다도 1.4% 포인트 높은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은 전인화, 손창민, 안내상 등 실력파 중견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잡아끌며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일 방송에서는 요양원에 감금됐던 전인화의 아버지 이정길이 손창민의 눈을 속이고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복수극의 전개를 암시했다.

'내 딸 금사월'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긴장감넘치는 극 전개와 김현주, 지진희의 호연에도 여전히 시청률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프리미어12 중계 관계로 지연방송이 되며 '내 딸 금사월'과의 맞대결을 피하자 시청률 11.2%까지 기록하는 인기를 보였지만, 다시 '내 딸 금사월'과 정면대결을 펼친 이후에는 시청률 7% 대에서 시청률이 고정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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