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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 "무대 설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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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 "무대 설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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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장군' 이지훈이 출연소감을 전했다.

20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면하나로 사람을 다르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큰힘. 노래할 수 있음에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뮤지컬을 통해 훈련하게 하시고 그 속에 조금씩 성장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아닐 수가 없네요. 주일 저녁 예배 통해 다시 한번 주님 은혜 느낍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김장군'의 가면 쓴 모습과, 이지훈의 가면 벗은 모습으로 이지훈은 다소 땀에 젖어 머리가 헝클어진 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 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그는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 캣츠걸과 붙어 아쉽게 패한 뒤 얼굴을 공개했다. 판정단들은 "노래를 이렇게 잘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지훈은 1996년 1집 앨범 'Rhythm Paradise'로 데뷔했으며,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듀티율을 연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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