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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 "유전자검사 결과 김현중 친자 맞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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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 "유전자검사 결과 김현중 친자 맞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것" (공식입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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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친자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 측이 친자확인 검사 결과에 대해 “김현중의 아이가 맞다”고 밝혔다.

오늘(21일) 오후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 담당 변호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유전자검사 결과 김현중 씨의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였다”고 전했다.

▲ 김현중 [사진 = '스포츠Q' DB]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 보도 자료에 따르면 12월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로부터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이 전한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은 12월17일 서울가정법원 인지청구 등 사건을 담당하는 가사2단독 재판부에 “부권지수는 2,000,000보다 크며 부권확률은 99.9999%보다 높으며, 위의 돌연변이율을 함께 고려한다면 AMPI 부권지수는 1,392,028.67이며 부권확률은 99.9999%”라는 감정결과를 통보하였다.

이에 김현중 전 여자친구 측은“김현중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불필요한 기자회견, 언론플레이를 통하여 자신의 친자의 어머니인 의뢰인을 아무런 증거도 없이 대국민 사기꾼, 공갈범으로 매도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또한 본 유전자검사 관련하여서도 수차례에 걸쳐 “친자가 아닐 경우 최 씨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인격살인’을 자행했다. 이에 관하여 반성하고 사과하며 앞으로는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아이와 엄마의 인권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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