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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선미 고려제일검 스피드+'힘의 검' 모두 받아냈다 '위력무공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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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선미 고려제일검 스피드+'힘의 검' 모두 받아냈다 '위력무공 증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2.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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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육룡이 나르샤 무휼과 이방지가 위력적인 무공을 가진 적수를 만났다. 바로 길태미의 형제 길선미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무휼(윤균상 분)이 길태미의 쌍둥이 형제인 길선미(박혁권 분)가 등장했다.

이날 길선미는 정도전의 비책을 옮기던 이방원(유아인 분)을 노려 공격했다. 하지만 이방지와 무휼을 만나 이방원을 놓치게 됐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분노한 길선미는 이방지와 무휼을 상대로 칼을 휘둘렀고 위력적인 검술을 선보였다. 특히 길선미는 힘으로는 고려 최고인 무휼의 검을 단번에 받아내며 엄청난 위력을 증명했다.

극에 따르면 길선미는 탐욕스러움이 넘치는 길태미와 다른 인물로 알려졌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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