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내딸 금사월' 송하윤 기억돌아왔다 아빠 안내상 찾고 도상우-박세영 '비극적 사랑' 만든다 (이장면Q)
상태바
'내딸 금사월' 송하윤 기억돌아왔다 아빠 안내상 찾고 도상우-박세영 '비극적 사랑' 만든다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2.2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송하윤이 결국 기억을 되찾게 됐다. 도상우를 유혹해 결혼하겠다는 박세영의 계획이 끝내 무너지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월이(송하윤 분)가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으로 박세영(오혜상 분)과 도상우(주세훈 검사 역)의 결혼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박세영은 송하윤을 죽이기 위해 몇 번의 계략과 음모를 부렸다. 박세영은 어린 시절 보육원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송하윤을 가두는 행동을 했다. 이로 인해 송하윤은 기억을 잃었고 친부모인 안내상(주기황 역)과 생이별을 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박세영의 송하윤에 대한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 어른이 돼서도 손창민과 손잡고 송하윤을 죽이려고 시도했다. 이 시도 때문에 송하윤은 기억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송하윤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면서 박세영의 악행은 모두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윤은 안내상의 딸로 박세영이 유혹 중인 도상우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도상우는 동생을 죽이려고 악행을 거듭한 박세영을 결혼 상대자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뿐만 아니라 안내상은 자신의 딸을 죽이려던 박세영을 가만 놔둘 리 만무하다. 결국, 송하윤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도상우만 상처를 입고 비극적인 사랑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