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이 과거 정유미를 성폭행한 허준석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무휼(윤균상 분)과 도화전 연회에 참석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균상이 도화전 연회에서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변요한은 굳은 표정을 풀지 않은 채 뒷간을 간다는 핑계로 잠시 자리를 떴다.

뒷간에 가는 길 변요한은 우연히 마주치게 된 남성에 눈을 떼지 못했고, 대근(허준석 분)으로 생각하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나 허준석은 변요한을 보고 “아니 왜 그렇게 보십니까. 뒷간은 저 안쪽인데”라며 모르는 척을 했다. 과거 허준석은 변요한의 정인인 연희(정유미 분)를 성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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