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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박나래, 어제는 원숭이 오늘은 여신? '선물세트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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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박나래, 어제는 원숭이 오늘은 여신? '선물세트같은 매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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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박나래가 'MBC 연예대상'과 'KBS 연예대상'에 참여한 가운데, 두 시상식에서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나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과 원숭이의 콜라보, 내년이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레스 업체 미안해요, 드레스는 아름답다. 머리 가슴 배, 정확히 3등신"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나래는 가발을 쓰고 볼터치를 하는 등 원숭이의 모습을 하고 가슴 부근에 털 장식이 있는 검정 롱 드레스를 소화하고 있다. '병신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연말까지 큰 웃음을 주려는 박나래의 모습이 돋보였다.

▲ KBS 연예대상과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와 수상자로 참여한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하지만 30일 게재된 사진에서 박나래는 다리가 드러나는 레이스가 들어간 베이지 색의 원피스를 착용하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의 드레스는 어깨부터 배 부근까지 꽃장식이 수놓아져 있었고, 앞은 짧지만 뒤는 꼬리처럼 늘어지듯 길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K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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