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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측 "민망함에 김구라에 즉각적으로 사과…고의 아니었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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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측 "민망함에 김구라에 즉각적으로 사과…고의 아니었다"(공식입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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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레이양 측이 'MBC 방송연예대상' 카메라 겹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오전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스포츠Q에 "레이양이 나중에 영상을 보고 굉장히 민망해하고 그 뒤에 김구라에게 연락해 즉각적으로 사과했다"며 "김구라씨 역시 좋은날이고 해서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전했다.

또 "의도적이었던 것 아니냐"는 일부 반응에 대해서는 "레이양씨가 신인이라 아직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대응했다.

▲ 레이양 측이 카메라 겹치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스포츠Q DB]

한편 레이양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중계된 MBC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대상을 수상하자 그의 응원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를 들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하지만 레이양은 플래카드를 말고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 중심으로 옮기는 등의 행동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당혹스러움을 안겨줬다.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진 출신으로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해 미즈비키니 톨 부문과 스포츠모델 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더 바디쇼2'와 '하우 투 피트(How To Fit)'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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