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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과 호흡' 이승기, "데뷔 12년 되돌아보면 열심히 살았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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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과 호흡' 이승기, "데뷔 12년 되돌아보면 열심히 살았다 싶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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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이승기와 심은경의 영화 '궁합'이 크랭크업 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눈에 띈다.

지난 1월 이승기는 '오늘의 연애' 개봉 당시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12년이다. 되돌아보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 나는 아직도 긴장하는 내 자신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그 이유는 주변에 열심히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다. 그들을 보면서 자극을 얻고, 스스로 마음을 다 잡게 된다. 대학원(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 재학중인 것도 새로운 자극을 얻는게 재밌어서다. 현장에서 체화한 것을 학교에서 이론화할 수 있어서 좋다"고 털어놨다.

▲ 오늘의 연애 인터뷰 당시 이승기 [사진=스포츠Q DB]

또 영화 출연에 대해서는 "영화는 시간의 여유를 갖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전문직 느낌을 살린 작품을 해보고 싶고, 유머와 유쾌한 코드가 있었으면 한다. 나이를 먹으면 진지한게 충분히 어울릴테니, 아직은 재밌는게 좋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구가의 서' '더킹 투하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다 올 초 '오늘의 연애'로 처음 영화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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