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연예대상'에 출연한 레이양이 관심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레이양은 '더 바디쇼' '비타민' 등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며, MBC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tvN '오 나의 귀신님'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9월16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에서 지성준(박서준 분)은 약속 장소에 나와 있던 레이양을 첫사랑 김혜진(황정음 분)으로 착각했다. 혜진이 어린시절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기 때문으로, 레이양은 당시 핫핑크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긴 머리와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8월1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레스토랑에 나봉선(박보영 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들어온 신입 주방보조를 맡았다. 당시 레이양은 외모와 몸매만으로 셰프들에게 면접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주방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고 미숙한 태도로 곧바로 내쫓겼다. 당시 레이양은 셰프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요리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실수하는 캐릭터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