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 이경규 "대상후보 다섯 명이면 세 명은 들러리…나와 김병만의 대결"
상태바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 이경규 "대상후보 다섯 명이면 세 명은 들러리…나와 김병만의 대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후보에 오른 이경규가 대상의 행방에 대해 자신과 김병만의 1대1 대결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 장예원과 함께 'SBS 연예대상'의 사회를 맡은 이경규는 대상후보로 유재석, 강호동, 김병만, 이경규, 김구라 등 다섯 명을 발표했다.

이어 이경규는 "대상 후보가 역대 최다인 다섯 명인데, 이 정도 되면 두 명이 진짜고 세 명이 들러리"라며 "대상은 저와 김병만씨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 2015 SBS 연예대상 [사진 = SBS '2015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로, 이경규는 '아빠를 부탁해'랑 '붕어빵'으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소림사'로, 강호동은 '스타킹'으로, 김구라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로 각각 대상 후보에 올랐다.

2015년 1년 동안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들을 총정리하는 '2015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와 전현무, 장예원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