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공승현, 변요한, 육성재, 이열음, 이엘리야, 박형식, 임지연, 윤균상, 고아성, 손호준이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육룡이 나르샤'와 '풍문으로 들었소'의 공승현,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이열음,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육성재, '돌아온 황금복'의 이엘리야, '상류사회'의 박형식과 임지연, '너를 사랑한 시간'과 '육룡이 나르샤'의 윤균상, '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 '미세스캅'의 손호준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스타상의 수상자는 모두 10명이었다. 시상자로 나선 최명길은 10명의 뉴스타상 수상자에게 한 명씩 트로피를 건네고 악수를 건넸다. 하지만 마지막 수상자인 공승현은 준비된 트로피가 한 개 모자라 뒤늦게 트로피를 건네받는 해프닝도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SBS 연기대상'은 2015년 한 해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애인있어요'의 김현주, '펀치'의 김래원, '용팔이'의 주원이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8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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