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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공승연, 트로피 부족해 시상자 최명길과 '악수'… '황당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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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공승연, 트로피 부족해 시상자 최명길과 '악수'… '황당 해프닝'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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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5 SAF 연기대상’의 공승연이 트로피를 받지 못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2015년 12월 31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된 SBS ‘2015 SAF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최명길이 ‘뉴스타상’ 시상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2015 SAF 연기대상’ 공승연 [사진 = SBS ‘2015 SAF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공승연과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이열음과 육성재, 그리고 ‘돌아온 황금복’의 이엘리야, ‘상류사회’의 박형식과 임지연, ‘너를 사랑한 시간’의 윤균상, ‘풍문으로 들었소’의 고아성, ‘미세스캅’의 손호준이 신인상인 뉴스타상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으로 서있던 공승연이 트로피를 수여받을 때, 준비된 트로피가 부족해 이를 전달받지 못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시상자로 나선 최명길은 트로피 대신 공승연의 손을 꼭 잡고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승연은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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