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소속사 웰메이드예당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FA시장에 나온 이종석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오후 이종석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 씨가 전 소속사와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을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31일 소속사와 계약 만료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종석측은 이어 "충분한 휴식기간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상태로 2016년 상반기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이종석씨는 그 동안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신 국내외 팬들을 위해 최고의 연기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라며 당분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