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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펀치'의 박정환으로 산 치열했던 넉 달… "다시 말 하면 3일동안 세수만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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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펀치'의 박정환으로 산 치열했던 넉 달… "다시 말 하면 3일동안 세수만 한 거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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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BS 연기대상'에 불참하며 아쉬움을 더한 배우 김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래원은 SBS 드라마 '펀치' 종방연 현장에 참석해 4개월 동안 '박정환'으로 살았던 심정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집에 3일만에 들어 간 거다"라며 "다시 말 하면 3일동안 세수만 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김래원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김래원은 이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라며 "박정환으로 넉 달 동안 지냈는데 힘들었어요"라고 솔직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래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지만 '방송 3사 PD가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김래원이 자연스럽게 10대 스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자 '불참'이 이유가 아니냐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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