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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박세영, 결혼할까... 안내상에게는 이미 '예비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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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박세영, 결혼할까... 안내상에게는 이미 '예비 며느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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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도상우와 박세영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주세훈(도상우 분)과 오혜상(박세영 분)이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주세훈은 오혜상에게 반지를 사주며 "나 사실 서울지검 검사다"라고 고백했다. 오혜상은 처음 들었다는 것 처럼 연기했다. 주세훈은 그런 오혜상을 보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도상우는 박세영에게 "나 믿고 따라 와 줄 거지?"라고 말하며 프러포즈 했다. 두 사람이 반지를 보고 있을 때 같은 장소에 있던 주기황(안내상 분)은 박세영을 위해 귀중품들을 고르고 있었다. 박세영은 안내상의 다른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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