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극 중 인물 '백인호'로 완벽 변신한 서강준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강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인호 귀하' '혹시라도 주우시면 인호에게'라고 적혀있는 '치즈인더트랩'의 대본을 들고 그윽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또 "오늘밤 11시 백인호 안 보면 혼낼거에요"라며 '치즈인더트랩'과 관련한 해시태그를 붙인 뒤 본방사수를 유도했다.
백인호는 4일 오후 방송될 '치즈인더트랩'에서 단순무식, 다혈질 상남자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백인호 역을 맡아 유정 역의 박해진과 김고은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해 드라마 '화정'의 홍주원 역과 '뷰티 인사이드'의 우진92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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