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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포은 정몽주, '신조선' 보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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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포은 정몽주, '신조선' 보고 '당황'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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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가 '신조선'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자신이 받은 서찰을 내밀며 "나에게 사형에게 가보라고 했다. 그래서 왔는데 저것이 뭐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정몽주는 앞서 정도전이 고려 대신 새 나라를 세우려는 것에 대해 들었지만 믿지 않았다.

▲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김의성)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이방원(유아인 분)은 당황하며 "여기는 우리가 공부하는 곳이다. 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정도전이 "사형과 할말이 있다"고 말하면서 정도전과 정몽주가 남아있게 됐다. 두 사람은 고려를 지키는 것과 새 나라 조선을 생기는 것으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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