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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정도전과 대립 "고려 속에서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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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몽주, 정도전과 대립 "고려 속에서 하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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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가 정도전과 대립각을 세웠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과 날을 세우고 함께하겠다는 뜻을 거부했다.

이날 정도전은 "젊은 시절 우리가 함께하려던 나라를 이루자"며 정몽주를 밤새 설득했다. 하지만 정몽주는 반역 대신 "고려 안에서 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김의성)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하지만 정도전은 고려가 불교국가이며, 귀족제 사회라는 이유들을 언급하며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두 사람의 합작은 결렬됐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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