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확인할 게 있다며 플랭크 자세를 시켰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아침식사로 미역국을 끓였다. 김영호(소지섭 분)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걱정하자, 신민아는 "병원에서 저번 달부터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했다. 다 나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침식사 이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지섭은 "그러고보니 확인할 게 있다"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는 플랭크 1번 자세로 버티기였다. 신민아는 "뽀뽀뽀 하다가 갑자기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이냐"며 투덜거렸다. 이어 두 사람은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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