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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정진영-김창완-주상욱, 4자대면... "주워다 쓰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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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정진영-김창완-주상욱, 4자대면... "주워다 쓰려는 겁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4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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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와 정진영, 주상욱이 만남을 갖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신은수(최강희 분)가 홍미래(갈소원 분)의 목에 걸려있던 두 쌍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진형우(주상욱 분)을 떠올렸다. 그러나 신은수는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자리를 뜨게 됐다. 신은수는 강석현과 함께 권수명(김창완 분)을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진형우를 만나게 됐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최강희와 정진영은 주상욱을 보고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주상욱은 "저 회장님 재정 담당 변호사로 취직했다"며 웃음 지었다. 최강희는 그런 주상욱을 보고 "손 좀 씻고 오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최강희는 "다행이야, 감옥에 간 줄 알았는데, 정말 다행이야"라고 생각했다. 최강희는 화장실에서 나오던 중 주상욱을 만나게 됐고 주상욱은 "그렇게 한이 됐던 권력과 돈을 가지니까 얼굴도 피나 봐"라고 빈정거렸다.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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