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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어머니에 정식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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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어머니에 정식 인사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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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의 어머니에게 인사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갑작스럽게 강주은(신민아 분)의 집에 찾아갔다. 

소지섭은 꽃다발과 족발, 보쌈세트를 들고 집에 들어섰고, 신민아의 어머니 권옥분(권기선 분)은 이를 보며 당황했다. 

소지섭은 무릎을 꿇고 인사했고, 권기선은 "우리 주은이랑 계속 시시덕거릴 겁니까?"라고 물었다. 소지섭은 "네? 네"라고 답했다. 

▲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권기선은 "그럼 됐다"며 "얼굴 봤고, 너랑 계속 시시덕거릴 거라고 하니까. 뭐 더 있나"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찬성한다는 뜻을 표했다. 

소지섭은 권기선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권기선이 치고 있던 고스톱에 합류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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