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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임신 아니라 다낭성 난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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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임신 아니라 다낭성 난소증후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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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유인영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판정받았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오수진(유인영 분)이 병원에 가서 검사결과를 확인했다. 자궁이 약해 착상이 어려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단 내용이었다. 

의사는 그간 유인영이 복용했던 약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며 새롭게 약물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눈물을 흘리며 "남들에겐 당연한 걸 텐데 내겐 희망이 필요한 거군요"라고 답했다. 

이후 유인영은 임우식(정겨운 분)으로부터 아기 신발을 선물받았다. 정겨운은 유인영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보고 임신했다고 오해한 것이다. 유인영은 "내가 준비가 아직 안 됐다.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걸림돌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정겨운은 유인영이 반지를 뺀 것을 보고 "어디가 안 좋은 거냐"고 물었지만, 유인영은 "임신이 아니면 어디가 안 좋은 거냐. 피곤하니 가 달라. 반지 받았다고 해서 뭐가 된 것 같냐"며 언성을 높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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