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수십억원 대 사기를 당했다"며 동료 가수 모씨를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오후 채널A, 스포츠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멤버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동료 모씨로부터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20억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투자한지 1년이 넘도록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자 승리는 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씨는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후 연예계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연예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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