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랑’ 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국민그룹 god의 윤계상과 영화 ‘극적인 하룻밤’을 찍은 배우 한예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한예리는 한껏 긴장하고 있는 윤계상의 모습에 대해 “처음 본다”며 “(영화 촬영)현장에서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시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영화 ‘극적인 하룻밤’과 관련해 “베드신 찍을 때도 자신감 있냐”고 묻자 한예리는 “나는 그런 장르를 처음 도전해봤고, 선배님께서는 베테랑이셔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예리는 윤계상을 ‘베테랑’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멜로를 많이 해보신. 여배우들과 많이 호흡해보신”이라고 해명하며 “(윤계상이)한 번 찍고 나서 ‘불편하지? 다시 한 번 가자고 얘기해. 감독님께’(라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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