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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공양왕 위해 칼빼들고 "끝까지 싸우겠다"...오빠 척인광과는 다르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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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공양왕 위해 칼빼들고 "끝까지 싸우겠다"...오빠 척인광과는 다르다 다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1.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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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이 곡산검법의 위력을 선보이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척사광(한예리 분)이 공양왕 왕요를 위해 드디어 칼을 뽑았다.

이날 척사광은 공양왕을 노리던 배신자자 하인을 단칼에 죽여버렸다. 척사광의 칼솜씨는 누구보다 빠르고 강력했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척사광은 칼을 빼 들고 난 후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 자신은 척준경의 4대손으로 할아버지에게 곡산검법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척가라며 나타났던 남자 자객은 자신의 오빠로 척인광이었다고 고백했다.

척사광은 이어 "난 반드시 마마를 지킬 것"이라며 훗날 이성계 일파와 대결을 암시했다. 특히 이방지(변요한 역)와 무휼(윤균상 역)과의 대결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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