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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황치열,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보컬 트레이너였다 "서강준 레슨하다 동맥경화 올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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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황치열,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보컬 트레이너였다 "서강준 레슨하다 동맥경화 올뻔"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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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가수 황치열이 '치즈인더트랩'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서강준의 보컬 레슨을 하다 동맥경화가 올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천수 선수와 가수 황치열, '봄'과 '간신'으로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여우상을 휩쓴 배우 이유영, '언프리티랩스타'로 눈길을 모은 피에스타 예지와 가수 황치열, '맛있는 녀석들'로 주가를 올리는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핫한 토크를 선보인다.

특히 황치열은 가수로 유명해지기 전 연예인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험담을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가수로 뜨기 전에는 돈 벌어서 보컬학원을 차리는 게 꿈이었다"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 했던 과거의 경험을 공개했다.

▲ KBS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제공]

활치열은 보컬 트레이너로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러블리즈 등을 가르쳤다며 "배우 서강준도 가르쳤는데, 강준이의 레슨을 하다가 동맥경화가 올 뻔 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황치열은 ‘구미의 GD’로 불렸던 요절복통 무용담부터 시작해 가수가 되기 위해 맨몸으로 상경했던 웃픈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사로잡았다고.

보컬 트레이닝을 했던 황치열의 웃픈 과거가 공개되는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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