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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드디어 '사병' 갖고 '독립'... "사병을 무휼만큼 키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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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드디어 '사병' 갖고 '독립'... "사병을 무휼만큼 키워달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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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사병을 갖게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유아인 분)이 장인 민제(조영진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방원은 경덕제로 분가를 해 나가며 장인 민제를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방원은 "부탁이 있다"며 "사병을 가져야겠다. 가별초가 아닌 제 사병을 가져야겠다. 도와주시겠습니까?"가로 물으며 민제와 민다경(공승연 분)을 놀라게 했다.

▲ SBS '육룡이 나르샤'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유아인은 가별초 식구들과 함께 경덕제로 이사를 하며 새로운 삶을 꿈꿨다. 유아인은 자신의 목표대로 사병을 갖게 됐고 무휼(윤균상 분)의 사범 홍대홍(이준혁 분)에게 사병들의 훈련을 부탁했다.

또한 공승연은 분이(신세경 분)를 따로 불러 정도전(김명민 분)의 지시 대신 직접 내려지는 지시를 듣고 따르라 명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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