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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래를 선발한다, ‘야드 프로반’ 첫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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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미래를 선발한다, ‘야드 프로반’ 첫 공개 모집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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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개 테스트 접수

[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FC서울이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을 위한 ‘Future of FC서울 야드 프로반’ 공개 테스트를 다음달 14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테스트 참가 대상자는 7세부터 중학교 1학년(2016년 기준)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지원 방법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mskim@gssport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개 테스트는 지원서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각 야드의 지정 구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 Future of FC서울 야드 프로반. [사진=FC서울 제공]

Future of FC서울은 서울 25개 구를 파워풀야드, 원팀드야드, 브레이브야드, 와이즈야드 등 총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각 야드별로 취미 심화반 성격을 가진 ‘야드 프로반’ 회원을 모집해 어린이 회원들이 학교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축구선수의 꿈을 꿀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FC서울 구단은 “야드 프로반은 어린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유소년 전담 코치진이 배치돼 각 연령에 맞는 심화 프로그램을 수업마다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며 “야드 프로반 교류전, 외부대회 참가, 수석 코치 특강 등 야드 프로반 회원들은 FC서울과 함께 빠른 실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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