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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필리핀女 침대셀카 "친한 지인의 장난" 강력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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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필리핀女 침대셀카 "친한 지인의 장난" 강력 해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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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 측이 필리핀 여성과 함께 찍었다는 침대 위 셀카 사진은 해프닝에 불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지환 측근 관계자는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스포츠Q와 통화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포된 사진 속 여성은 현지 가이드의 아내로 친한 지인으로 장난을 친 것"이라며 "이상한 관계의 사진이라면 상식적으로 이걸 페이스북에 올렸겠느냐"고 반문했다.

▲ 배우 강지환이 필리핀 여인과의 셀카가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특히 관계자는 "현재 강지환은 잡지 촬영차 필리핀에 방문 중에 이번 일이 생겨 오해가 더 컸던 것 같다"며 "본인을 비롯해 관계자 모두 당혹스러운 심정이다. 이번 일은 단순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앞서 이날 페이스북 아이디 'Angel Javer'의 한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문구과 함께 사진 14장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서 잠들어 있는 강지환과 옆에서 장난스럽게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한 필리핀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많은 누리꾼은 강지환의 이 사진을 두고 '사실이다', '아니다'의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강지환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달 KBS 월화드라마 '빅맨'을 마무리하고 현재 화보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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