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시그널' 김혜수, 공소시효 종료 10분 남기고 '김윤정 유괴사건' 진범 윤수아 취조 나서 "이 안경, 서영준 안경이에요"
상태바
'시그널' 김혜수, 공소시효 종료 10분 남기고 '김윤정 유괴사건' 진범 윤수아 취조 나서 "이 안경, 서영준 안경이에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23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김혜수가 '김윤정 유괴사건'의 공소시효 종료 10분을 남기고 '김윤정 유괴사건'의 진범 윤수아의 취조에 나섰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김혜수 분)은 '김윤정 유괴사건'의 공소시효 종료 20분을 남기고 길에서 진범 윤수아를 체포하고, 공소시효 종료 10분을 남기고 본격적인 취조에 들어간다.

김계철(김원해 분)은 "10분만 버티면 된다는 걸 저 사람이 모르겠냐? 그냥 들어가서 조져버리자"고 말하고, 박해영(이제훈 분)은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면 범인이 흔들리는 시간이 3분 정도 소요된다"며 김혜수의 취조를 지켜보자고 말한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김혜수는 취조실에 들어가 윤수아에게 안경을 하나 보여주며 "당신이 사물함으로 안내해준 덕분에 당신 DNA를 얻을 수 있었어"라며 선일정신병원에서 발견된 서영준의 안경을 내놓는다. 이어 김혜수는 "이 안경에 당신의 피가 묻어있어"라고 말하고, 윤수아는 "15년 전에 버려진 안경에서 그런게 나올리 없어"라고 말한다. 이에 김혜수는 "하지만 나왔어. 그게 현대과학의 힘이야"라며 윤수아를 몰아세웠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새로 시작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