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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장기미제 전담팀 합류…첫 사건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모티브인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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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장기미제 전담팀 합류…첫 사건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모티브인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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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광역수사대에 새롭게 신설된 장기미제 전담팀에 프로파일러로 합류하게 됐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김계철(김원해 분)은 '김윤정 유괴사건'으로 인해 장기미제 전담팀이 신설되자 차수현(김혜수 분)과 함께 장기미제 전담팀에 발령받게 됐다.

김원해는 전화기와 책상만 달랑 있는 사무실 풍경에 황당해하고 안치수(정해균 분)는 서류를 던지며 "장기미제 전담팀의 첫 사건이다. 다들 경찰밥 먹었으니 잘 알지?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이다"라고 말한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은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사건으로,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비오는 날 연속적으로 일어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사건이었다.

김혜수는 그 말에 "차라리 놀라고 하시죠? 관련 자료도 제대로 없는데 뭘 수사하라는 겁니까?"라고 따졌고, 그 순간 박해영(이제훈 분)이 짐을 들고 들어오며 "해볼만 한데요? 역사적인 장기미제 전담팀의 첫 사건으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이면 적당하죠"라며 합류했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새로 시작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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