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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3월 26일 팡파르, '부활' R리그는 3월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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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3월 26일 팡파르, '부활' R리그는 3월 29일 개막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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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가 오는 3월 26일 개막해 7개월 열전에 돌입한다. 클래식(1부)보다 2주 늦게 팡파르를 울린다. 4년 만에 부활한 R리그(2군리그)는 3월 29일 스타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11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이 3월 26일 오후 2시 대전, 부산, 창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강등된 대전, 부산이 각각 대구, 안산과 맞붙는 매치업이다.

K리그 챌린지는 10월 30일 44라운드로 종료된다,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리게 된다.

▲ 지난해 K리그 챌린지 안양 개막전에서 첫 결의를 다지는 신생팀 서울이랜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잔류군과 젊은 유망주들의 실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운영되는 리저브팀들의 무대인 R리그는 클래식 6개 팀(전북 수원 서울 성남 울산 인천)과 챌린지 8개 팀(부산 대전 대구 서울이랜드 부천 고양 안산 충주) 등 모두 14개 팀이 2개 조로 나뉜다.

A조에는 수원, 서울, 성남, 인천, 서울이랜드, 부천, 고양, 안산 등으로 구성됐고, B조는 전북, 울산, 부산, 대전, 대구, 충주 등이 포진했다. A조는 2라운드 로빈 총 56경기, B조는 3라운드 로빈 총 45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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