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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원해, 정상훈에게 "친구가 가장 보고싶어했던 연예인…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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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원해, 정상훈에게 "친구가 가장 보고싶어했던 연예인…감사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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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해피투게더3' 김원해가 정상훈과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김원해가 "정상훈이 친구 병문안을 와줬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해는 "아픈 친구에게 연예인 누구 보고싶냐, 누구라도 데려올게"라며 누가 됐든 부탁하려고 했다며 "친구 입에서 너무 의외로 '정상훈'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 '해피투게더' 김원해 정상훈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김원해는 "그래서 정상훈에게 통화를 했다"며 재연을 했고, 황정민은 화를 내고 10초 뒤에 사과했다. 그는 "정상훈이 내 친구한테 와서 의식도 불분명한 사람한테 자신의 개인기를 하더라.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 뒤 친구는 운명을 달리했다"고 밝히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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