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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경기남부 살인사건 추리 같아...증거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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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경기남부 살인사건 추리 같아...증거는 버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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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조진웅과 자신의 추리가 같다는 걸 알고 놀랐다. 

2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무전으로 연결된 박해영(이제훈 분)과 이재한(조진웅 분)의 주장이 일치했다. 

이제훈은 경기남부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했고, 범인이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 등을 증거로 봤을 때 범인이 버스 안에 있었고, 버스 안내양 황민주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김계철(김원해 분)은 "나보다 관련 형사 먼저 만났냐. 그것과 똑같은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과거 조진웅 역시 같은 추리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김원해는 "그랬다면 버스 기사를 먼저 죽이지 않았을까"라며 이제훈과 조진웅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 시그널 이제훈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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