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시그널'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진실 풀렸다! 범인은 버스기사 김기천 아들, 모방범은 아버지 김기천!!
상태바
'시그널'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진실 풀렸다! 범인은 버스기사 김기천 아들, 모방범은 아버지 김기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30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버스운전기사 이천구(김기천 분)가 26년 만에 발생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모방범의 범인이라는 말에 "프로파일링과 다르다"고 의아해하다가 이천구의 아들이 20대 초반이었으며, 그 아들은 사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입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수현(김혜수 분)은 버스기사 이천구가 범인이라는 김계철(김원해 분)의 말을 듣고, 이천구가 병원 환자가 아닌 보호자라는 말에 진짜 범인이 바로 그 환자임을 알게 됐다. 김혜수는 총을 빼들고 병원에 들어가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진범을 보게 됐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이제훈 역시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이 이천구의 아들임을 눈치채고, "그렇다면 역시 버스기사가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라는 것을 알아챘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