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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 만나 '해명 요구'... "선배는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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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 만나 '해명 요구'... "선배는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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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김고은이 박해진을 만나 해명을 요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홍설(김고은 분)이 오영곤(지윤호 분)을 만난 뒤 유정(박해진 분)을 만나 작년에 그가 보낸 문자들과 백인하(이성경 분)에 대해 물었다. 유정은 백인하에 대해서는 "내가 쓰던 전화를 그대로 가져간 거다.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어서 장난친거다"라고 말하며 그를 달랬다.

▲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김고은은 지윤호에 대한 박해진의 해명에 황당함과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고은은 "오영곤이 어떤 애인지 몰랐냐"며 "선배가 그렇게 하면 오영곤이 어떻게 나올지 몰랐냐"고 계속 물었다. 박해진은 "몰랐다"며 "화낼만 하다. 문자를 멋대로 오해한 건 오영곤의 문제다. 우리가 이렇게 되길 의도한 것"이라고 말하며 김고은과의 화해 하려 했다.

그러나 김고은은 "정말 선배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며 "허조교님 일 때랑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정말 전부 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한 거 맞아요? 정말?"이라며 그에게 진실을 듣고 싶어했다.

김고은은 박해진이 작년까지만해도 자신을 싫어했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어 했다. 이날 김고은은 박해진에게 "우리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말하며 멀어졌다.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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