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서강준이 김고은의 곁에 머물기 시작하며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백인호(서강준 분)가 홍설(김고은 분)의 곁에 머물기 시작했다. 백인호는 홍설과 오영곤(지윤호 분)의 모습을 보게 된 뒤 "호신술을 가르쳐 줄까?", "나랑 같이 등하교를 하자"고 말하며 불안함과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집에 함께 가게 된 서강준과 김고은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김고은은 서강준에게 "생각을 해 봤는데 검정고시 보는 게 어떠냐"며 피아노에 이어 검정고시를 제안했다. 서강준은 김고은의 제안에 "공부를 해 본 적 없다"고 말하며 거절하는 듯 보였다.

이날 서강준은 김고은에게 백인하(이성경 분)를 만나면 도망가라는 말을 꺼내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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