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김고은에게 '투박한 마음 표현'... 연고 발라주며 "거기 아냐"
상태바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김고은에게 '투박한 마음 표현'... 연고 발라주며 "거기 아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2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서강준이 김고은 얼굴의 흉터를 치료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백인호(서강준 분)이 홍설(김고은 분) 얼굴의 흉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백인호는 홍설이 백인하(이성경 분)나 오영곤(지윤호 분)을 만났다고 생각하며 걱정했다. 이날 백인호는 홍설에게 "너 그러고 집에 갈 거 아니지? 엄마가 참 좋아하시겠다"라고 말하며 그를 끌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방송 화면 캡처]

서강준은 김고은에게 연고를 주며 "발라"라고 투박하게 이야기 했지만 약을 제대로 바르지 못하는 김고은에게 직접 약을 발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고은은 서강준에게 "걔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봤는데 내가 준이를 부러워 했던 거랑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라며 "이유는 모르겠는데 부럽고, 그래서 흉내도 내고 그래도 똑같을 수는 없지만 초초해지고"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꺼내 놓았다.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